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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매일 양치해야 하는 이유, 구내염 / 치아흡수성병변 알아보기!

두부벨라 2021. 10. 9. 22:23

 

 

 

안녕하세요 두부벨라 입니다!

 

 

고양이도 매일 양치를 해야 합니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고양이 구강 관련 질병인

구내염

치아흡수성병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집 고양이가 어느 날부터

입냄새가 나더니 밥을 잘 먹지 못하고

침을 질질 흘리기 시작했나요? 

앞발로 자기 입을 때리나요?

 

모두 중증 질환에 걸린 증상입니다...

우선 동물병원에 꼭 데려가시길 바라며

 

질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구내염은 림프구성 형질구성 치은염,

LPGS, LCGS, GSPC 등으로 불리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LPGS입니다.

 

구내염은 입안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원인>

원인은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이빨에 끼는 세균덩어리인 플라그와

칼리시바이러스 감염이 

질병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진단은 고양이 입을 벌려 증상을 확인하며

최종적인 진단은 조직 검사를 통해 나옵니다.

 

<치료법>

발치 유무에 상관없이 내복약으로 치료를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발치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약도 평생 먹여야 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고양이 질병 중 하나인데요,

말 그대로 이빨이 녹는 질병입니다. 

 

<원인>

고양이의 30% 정도가 

치아흡수성병변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치료법>

치아흡수성병변 치료법은

발치밖에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발치 후 후유증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꼭 주기적으로 동물병원 방문하여 

체크해 주시길 바랍니다.

 

 


 

예방은 양치질과 스케일링! 

 

고양이는 보통 1년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하는데요

스케일링을 하려면 보통 마취를 해야 해서

자주 실행하기에는 어렵다고 합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주면

치주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전에 스케일링이 생기지 않도록 

자주 양치질을 해줍시다!

 

 


 

오늘은 구내염과 치아흡수성병변에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양치질을 꼭 매일 한 번씩 해줍시다!! 

(저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

 

그럼 다음에 다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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